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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본 건강칼럼은 건강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개인의 증상과 치료에 관한 사항은 의료진과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마운자로 중단 후 14% 증가, 처음 체중보다 늘었다는 뜻일까요?

마운자로 중단 연구의 ‘14% 체중 증가’는 처음 약을 사용하기 전보다 14% 더 무거워졌다는 뜻이 아닙니다. SURMOUNT-4의 이 수치는 무작위 배정 시점인 36주째 체중을 기준으로 계산했습니다.

36주 뒤에 계속 사용할지 나눴습니다

참여자들은 먼저 티르제파타이드를 36주간 사용했습니다. 이 기간을 마치고 무작위 배정된 670명은 이후 52주 동안 약을 계속 사용하거나 위약으로 전환했습니다. 당뇨병이 없으며 비만 또는 체중 관련 동반질환이 있는 과체중 성인을 대상으로 했습니다.

36~88주 체중 변화는 위약 전환군에서 평균 14.0% 증가, 지속군에서 평균 5.5% 감소였습니다.

같은 14%도 기준 체중에 따라 다릅니다

이해를 돕기 위한 가상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처음 100kg이던 사람이 80kg이 된 뒤 그 체중에서 14% 늘면 91.2kg입니다. 114kg이 되는 계산이 아닙니다.

실제 시험에서도 위약 전환군의 88주 평균 체중은 최초 시작 시점보다 9.9% 낮았습니다. 이 평균이 체중 재증가가 중요하지 않다는 뜻은 아닙니다.

중단 방법을 비교한 시험은 아닙니다

처음 치료를 견디고 무작위 배정까지 도달한 사람들의 결과이므로 모든 사용자를 대표하지 않습니다. 또한 무작위 배정 후 용량 조절은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이 결과로 개인의 감량·중단 방식을 정할 수는 없습니다. 2023년 온라인 발표된 연구로, 일라이 릴리의 지원을 받았습니다.

참고 자료

Aronne 등. Continued Treatment With Tirzepatide for Maintenance of Weight Reduction in Adults With Obesity: The SURMOUNT-4 Randomized Clinical Trial (2023 온라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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