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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본 건강칼럼은 건강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개인의 증상과 치료에 관한 사항은 의료진과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무릎에서 소리가 나고 아프면 퇴행성관절염일까요?

무릎에서 소리가 난다는 이유만으로 퇴행성관절염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소리와 함께 통증, 뻣뻣함, 부종, 움직임 제한이 계속될 때 증상 패턴과 진찰을 통해 원인을 확인해야 합니다.

퇴행성관절염에서 흔한 증상

퇴행성관절염은 관절 통증과 뻣뻣함, 움직임의 어려움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무릎·엉덩이·손의 작은 관절에서 흔하지만 거의 모든 관절에 생길 수 있습니다.

움직일 때 갈리거나 딱딱거리는 소리, 부종과 압통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통증이 없는 관절 소리는 정상적인 움직임에서도 날 수 있어 소리의 크기만으로 연골 상태를 판단할 수 없습니다.

NHS는 45세 이상에서 관절을 많이 쓸수록 통증이 심해지고, 아침 뻣뻣함이 없거나 30분보다 짧은 경우 퇴행성관절염을 의심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이는 진단을 돕는 양상이며 나이 하나로 확정하는 기준은 아닙니다.

엑스레이가 항상 필요한가요?

진료에서는 통증 위치, 지속 기간, 부종, 운동범위를 확인합니다. 전형적인 증상이라면 엑스레이나 혈액검사가 항상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골절·류마티스관절염·통풍 등 다른 원인을 배제하려고 검사를 할 수 있습니다.

영상에서 보이는 변화와 실제 통증의 정도가 항상 일치하지는 않습니다. 사진 결과만 보고 활동을 모두 중단하거나 수술이 필요하다고 결론 내리면 안 됩니다.

운동하면 더 닳지 않나요?

적절한 운동은 통증과 기능을 관리하는 기본 방법입니다. 통증을 심하게 늘리지 않는 범위에서 걷기, 실내 자전거, 수중운동과 근력운동을 단계적으로 시작합니다. 갑자기 운동량을 크게 늘리기보다 다음 날까지 통증이 오래 남는지 보며 조절하세요.

  • 낮은 강도로 짧게 시작해 시간을 늘립니다.
  • 허벅지 앞쪽과 엉덩이 근육을 함께 강화합니다.
  • 체중이 많이 나간다면 무리한 급감량보다 지속 가능한 감량을 계획합니다.
  • 발에 맞는 신발과 필요 시 보조기구로 관절 부담을 줄입니다.

약은 다른 질환과 복용약에 따라 선택이 달라집니다. 소염진통제를 장기간 임의 복용하기보다 위장·신장·심혈관 위험을 상담하세요.

언제 진료가 필요한가요?

통증과 뻣뻣함이 지속되거나 일상생활을 방해하면 진료를 받아 진단과 운동 계획을 정합니다. 관절이 갑자기 붉고 뜨겁게 부으면서 열이 나거나, 다친 뒤 체중을 싣기 어렵고 모양이 달라졌다면 일반적인 퇴행성관절염으로 넘기지 말고 신속히 평가받아야 합니다.

퇴행성관절염은 장기 질환이지만 반드시 계속 악화되는 것은 아닙니다. 운동, 체중 관리, 통증 조절과 물리치료로 증상을 줄일 수 있고, 심한 일부 환자에서만 수술을 고려합니다.

참고 자료

NHS: Osteoarthrit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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