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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본 건강칼럼은 건강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개인의 증상과 치료에 관한 사항은 의료진과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내시경과 CT가 정상인데 배가 아프면 과민성대장증후군일까요?

내시경이나 CT가 정상이어도 반복되는 복통과 설사·변비가 있다면 과민성대장증후군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다만 검사가 정상이라는 사실만으로 진단하는 질환은 아니며, 증상 패턴과 병력, 다른 질환을 의심할 신호를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검사에 이상이 없는데 왜 아픈가요?

과민성대장증후군은 반복되는 복통과 배변 변화가 함께 나타나는 증상군입니다. 설사, 변비 또는 두 가지가 번갈아 나타날 수 있습니다. NIDDK는 소화관에 눈에 보이는 손상이나 질병의 징후가 없어도 이런 증상이 생길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이는 통증이 상상이라는 뜻이 아닙니다. 장과 뇌가 신호를 주고받는 방식, 장의 민감도와 수축 변화가 통증·복부팽만·배변 변화를 만들 수 있습니다.

어떤 증상 패턴을 확인하나요?

진료에서는 복통이 배변과 관련되는지, 배변 횟수와 변 모양이 달라졌는지 확인합니다. NIDDK 안내의 한 기준은 최근 3개월 동안 적어도 주 1회 증상이 있고, 처음 시작된 시점은 6개월 이상 전인 경우입니다. 하지만 기간이 더 짧아도 증상이 있으면 상담할 수 있습니다.

혈액검사·대변검사·내시경은 과민성대장증후군을 눈으로 확인하기보다 다른 질환을 점검하기 위해 사용될 수 있습니다. 모든 사람이 같은 검사를 받아야 하는 것은 아니며 나이, 가족력과 경고 증상에 따라 달라집니다.

다른 질환을 먼저 살펴야 하는 신호

다음 증상은 과민성대장증후군만으로 단정하지 말고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 빈혈
  • 직장 출혈이나 피가 섞인 변
  • 검고 타르 같은 변
  • 설명되지 않는 체중 감소
  • 대장암·염증성장질환·셀리악병의 가족력

갑작스럽고 심한 복통, 계속되는 구토, 배가 심하게 부으면서 가스와 대변이 나오지 않는 경우에는 신속한 평가가 필요합니다.

치료는 증상 유형에 맞춥니다

치료에는 식사 조절, 신체활동과 수면 같은 생활 변화, 약, 심리치료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변비형과 설사형은 사용하는 약이 다르므로 남의 처방을 따라 하면 안 됩니다.

저포드맵 식단은 일부 환자에게 고려할 수 있지만 제한할 식품이 많아 영양 균형을 해칠 수 있습니다. 전문가와 함께 일정 기간 시도한 뒤 어떤 식품이 실제 증상과 관련되는지 단계적으로 확인하는 방식이 좋습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연구가 계속되고 있어 제품 하나가 모든 환자에게 효과적이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복통과 식사, 배변 횟수·형태를 2~4주 기록하면 유발 요인과 치료 반응을 설명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목표는 검사 결과를 반복해서 확인하는 것보다 경고 신호를 놓치지 않으면서 개인에게 맞는 증상 조절법을 찾는 것입니다.

참고 자료

NIDDK: Definition & Facts for Irritable Bowel Syndrome

NIDDK: Diagnosis of Irritable Bowel Syndrome

NIDDK: Treatment for Irritable Bowel Syndr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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