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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본 건강칼럼은 건강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개인의 증상과 치료에 관한 사항은 의료진과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새우는 콜레스테롤이 높아도 먹어도 될까요?

새우는 식이 콜레스테롤이 많은 편이지만, 건강한 사람이 적당량 먹는 것을 무조건 피해야 한다는 근거는 아닙니다. 다만 1996년의 작은 단기 식이시험 결과를 모든 사람과 모든 섭취량에 그대로 적용할 수는 없습니다.

새우 식단 연구에서는 무엇이 달라졌나요?

혈중 지질이 정상인 성인을 대상으로 저지방 기본 식단, 하루 300g의 새우가 포함된 식단, 달걀이 포함된 식단을 비교한 무작위 교차시험이 있습니다. 참가자가 서로 다른 식단을 차례로 경험하도록 해 개인차를 줄인 설계입니다.

새우 식단은 하루 590mg의 식이 콜레스테롤을 제공했습니다. 기본 식단과 비교했을 때 LDL 콜레스테롤은 7.1%, HDL 콜레스테롤은 12.1% 증가했습니다. 중성지방은 13% 감소했습니다.

HDL 증가 폭이 LDL보다 커 총콜레스테롤/HDL 비율과 LDL/HDL 비율은 악화되지 않았습니다. 그렇다고 LDL 상승을 무시해도 된다는 뜻은 아니며, 한 가지 비율만으로 개인의 심혈관 위험을 판단할 수도 없습니다.

하루 300g 결과를 평소 한 접시에 적용해도 되나요?

연구량 300g은 일반적인 한 끼 섭취량보다 많을 수 있고, 참가자는 혈중 지질이 정상이었습니다. 연구 기간도 장기 심근경색이나 뇌졸중을 확인하도록 설계되지 않았습니다. 이미 LDL이 높거나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 당뇨병, 심혈관질환이 있다면 반응이 다를 수 있습니다.

또한 새우 자체와 조리법을 구분해야 합니다. 버터, 튀김옷, 짠 소스가 더해지면 포화지방·열량·나트륨이 함께 늘어납니다. 소금구이를 먹을 때 껍질에 묻은 소금을 털고 추가 양념을 줄이는 편이 낫습니다.

안전하게 먹기 위한 기준

  • 날것이나 속이 투명한 상태로 먹지 말고 중심까지 충분히 익힙니다.
  • 갑각류 알레르기가 있으면 소량도 피하고 교차접촉을 확인합니다.
  • 통풍이 잦거나 신장질환이 있으면 1회 양과 빈도를 상담합니다.
  • LDL 수치가 높다면 새우 한 품목보다 전체 포화지방과 식사 패턴을 점검합니다.

검사 결과에 따라 판단하세요

새우를 먹은 날의 콜레스테롤이 즉시 오르내리는 방식으로 해석할 수는 없습니다. 정기 혈액검사에서 LDL, HDL, 중성지방과 전체 위험요인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연구는 적당한 새우 섭취가 정상 지질 성인의 전체 지단백질 양상을 해치지 않을 가능성을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약을 중단하거나 제한식을 풀 근거는 아니며, 개인의 검사 결과와 총식단을 기준으로 양을 정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참고 자료

Effects of shrimp consumption on plasma lipoprote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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