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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본 건강칼럼은 건강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개인의 증상과 치료에 관한 사항은 의료진과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자일리톨이 혈전과 심혈관질환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는 무슨 뜻인가요?

혈중 자일리톨 농도가 높은 사람에게서 3년 심혈관 사건이 더 많았고 자일리톨 섭취 뒤 혈소판 반응이 증가한 연구가 있지만, 자일리톨 껌 한 조각이 심근경색을 일으킨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관찰연구, 실험실·동물 연구와 10명의 짧은 섭취시험을 묶은 초기 근거입니다.

연구는 여러 단계를 사용했습니다

먼저 심장 검사를 받던 안정 환자 1,157명의 공복 혈액을 비표적 대사체 분석으로 살폈습니다. 이후 겹치지 않는 2,149명 집단에서 정밀 질량분석으로 자일리톨 농도와 3년 주요 심혈관 사건의 연관성을 검증했습니다.

혈중 자일리톨이 가장 높은 3분위는 가장 낮은 3분위보다 사건 위험비가 1.57이었습니다. 연구진은 사람 혈소판, 전혈과 동물모델에서 혈소판 반응과 혈전 형성을 확인했고, 건강한 자원자 10명에게 자일리톨 음료를 마시게 한 뒤 혈중 농도와 혈소판 반응도 측정했습니다.

연관성과 원인을 구분해야 합니다

공복 혈중 자일리톨은 음식에서 온 것뿐 아니라 몸속 대사과정에서 만들어진 양도 포함합니다. 농도가 높은 사람이 당뇨병, 신장기능이나 다른 대사 상태가 달라 심혈관 위험이 높았을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습니다.

10명 섭취시험은 자일리톨 뒤 혈소판 반응이 일시적으로 증가할 수 있음을 보여주지만 실제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발생을 측정하지 않았습니다. 위험비 1.57을 자일리톨 제품을 먹으면 위험이 57% 증가한다는 개인 예측값으로 사용하면 안 됩니다.

지금 당장 모두 끊어야 하나요?

연구진은 심혈관 안전성을 더 조사해야 한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기존 자료만으로 모든 사람이 자일리톨을 완전히 피해야 한다는 공식 섭취 기준을 만들 수는 없습니다.

  • 무설탕 껌, 사탕과 가공식품의 감미료 표시를 확인합니다.
  • 여러 저열량 감미료를 하루 종일 반복 섭취하지 않습니다.
  • 한 번에 많이 먹어 복통이나 설사가 생기면 양을 줄입니다.
  • 당뇨병이나 심혈관질환이 있으면 전체 식사와 약물 관리가 우선입니다.

심혈관 위험은 전체 생활에서 봅니다

자일리톨 하나에만 집중해 과일·채소·통곡물 같은 식품을 줄이거나 처방약을 바꿀 이유는 없습니다. 혈압, LDL 콜레스테롤, 흡연, 혈당과 운동이 심혈관 위험에 미치는 영향은 훨씬 잘 확립돼 있습니다.

앞으로는 실제 섭취량을 장기간 측정한 연구와 무작위시험이 필요합니다. 그 전까지는 특정 감미료를 건강식품처럼 과도하게 섭취하기보다 단맛의 빈도 자체를 줄이는 방식이 현실적입니다.

참고 자료

Xylitol is prothrombotic and associated with cardiovascular ri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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