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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본 건강칼럼은 건강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개인의 증상과 치료에 관한 사항은 의료진과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자고 나면 줄지어 가려운 자국이 생기면 빈대일까요?

빈대는 침대와 가구 틈에 숨어 있다가 주로 밤에 노출된 피부를 무는 작은 곤충입니다. 물린 자국은 얼굴과 목, 팔처럼 잠잘 때 드러난 부위에 잘 생기고, 여러 개가 줄지어 있거나 무리 지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가렵고 부풀 수 있지만 물린 자국만으로 빈대를 확정할 수는 없습니다.

침구와 가구의 흔적을 함께 확인합니다

빈대가 의심되면 피부 자국뿐 아니라 매트리스와 침대 틈의 벌레, 침구의 작은 피 얼룩과 갈색 배설물 흔적을 함께 확인합니다. 벼룩, 모기와 다른 피부질환도 비슷한 자국을 만들 수 있습니다. 빈대는 깨끗한 집에도 생길 수 있어 위생 상태만으로 판단하지 않습니다.

물린 부위는 깨끗이 씻고 긁지 않으며 차갑고 젖은 천을 대어 가려움과 붓기를 줄입니다. 심하게 가려우면 항히스타민제나 약한 스테로이드 크림을 사용할 수 있지만 어린이와 임신부는 먼저 약사나 의료진에게 상담합니다.

집 전체 방제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빈대는 틈에 숨어 있고 일부 살충제에 잘 죽지 않아 전문 방제업체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침구와 의류를 높은 온도로 세탁·건조하고 중고 가구를 들이기 전에 꼼꼼히 확인합니다. 물린 부위의 통증과 붓기가 퍼지거나 고름과 열이 생기면 2차 세균 감염 가능성이 있어 진료받습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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