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면증은 뇌가 수면과 각성을 정상적으로 조절하지 못해 낮에 참기 어려운 졸림과 갑작스러운 수면발작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웃음, 놀람이나 분노 같은 감정 뒤 근육 힘이 갑자기 빠지는 탈력발작, 수면마비와 생생한 꿈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단순한 수면 부족이나 피로와 구분이 필요합니다.
수면 전문 검사로 다른 원인을 배제합니다
기면증은 증상과 수면일기를 확인하고 야간 수면다원검사와 주간 다중수면잠복기검사를 통해 진단합니다. 수면무호흡, 교대근무, 약물과 우울증도 주간 졸림을 만들 수 있어 함께 평가합니다. 일부 경우에는 뇌척수액 검사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치료는 규칙적인 취침·기상 시간, 충분한 야간 수면과 계획된 짧은 낮잠을 활용합니다. 낮 동안 각성을 돕거나 탈력발작을 줄이는 약을 증상에 따라 처방합니다. 술은 졸림과 수면의 질을 악화시킬 수 있어 피합니다.
운전과 위험 작업은 안전을 우선합니다
갑작스러운 잠이나 근력 저하는 교통사고와 낙상 위험을 높입니다. 진단 전이라도 운전 중 졸림이 반복되면 운전을 중단하고 평가받습니다. 높은 곳, 불과 기계 작업처럼 잠들면 위험한 활동은 증상이 조절될 때까지 피하고 직장·학교에 필요한 조정을 상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