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발성경화증은 면역체계가 뇌와 척수의 신경을 공격해 다양한 신경 증상을 만드는 질환입니다. 한쪽 눈의 통증과 시야 흐림, 몸 일부의 저림·감각 저하, 균형 장애, 근육 경직과 심한 피로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재발했다 좋아지기도 하고 서서히 진행하기도 하지만 이런 증상은 다른 질환에서도 흔합니다.
한 가지 검사만으로 진단하지 않습니다
다발성경화증은 신경학적 진찰과 MRI, 혈액검사, 필요하면 요추천자 등을 종합해 다른 원인을 배제하며 진단합니다. 신경과 전문의는 시간과 위치가 다른 신경 손상의 증거를 확인하고 일정 기간 변화를 관찰할 수 있습니다. 증상만으로 자가진단하지 않습니다.
치료는 급성 재발의 염증을 줄이는 스테로이드, 재발과 진행을 줄이는 질환조절치료, 통증·경직·방광 증상 치료를 조합합니다. 물리치료와 작업치료, 피로 관리도 일상 기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갑작스러운 한쪽 마비는 뇌졸중부터 확인합니다
한쪽 팔·다리나 얼굴의 갑작스러운 마비, 갑작스러운 시력 소실, 말하기와 균형 문제가 생기면 다발성경화증 재발로 단정하지 말고 뇌졸중 가능성 때문에 즉시 응급진료를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