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종은 피부 아래 지방세포가 뭉쳐 생기는 흔한 양성 덩이입니다. 대개 부드럽고 말랑하며 손가락으로 누르면 약간 움직이고, 통증 없이 천천히 자랍니다. 어깨, 가슴, 팔, 등, 엉덩이와 허벅지 등에 흔하지만 몸 어디에나 생길 수 있습니다.
새로 생긴 덩이는 한 번 확인합니다
지방종처럼 보여도 새 덩이가 생기거나 크기가 커지면 진료를 받아 다른 종괴와 구분해야 합니다. 의사는 촉진으로 판단할 수 있지만 모양이 전형적이지 않거나 깊은 곳에 있으면 초음파나 다른 영상검사를 시행합니다. 드물게 더 심각한 종양이 비슷하게 보일 수 있으므로 자가진단만으로 오래 관찰하지 않습니다.
통증이 없고 크기 변화가 없는 전형적인 지방종은 치료하지 않고 지켜볼 수 있습니다. 계속 자라거나 옷과 움직임에 걸리고, 신경을 눌러 통증이나 저림을 만들거나 진단이 불확실하면 수술로 제거해 조직검사를 할 수 있습니다. 집에서 짜거나 바늘로 터뜨릴 수 있는 병변이 아닙니다.
단단하고 고정되거나 빨리 크면 서둘러 진료받습니다
덩이가 단단하고 잘 움직이지 않거나 빠르게 커지고, 피부가 붉고 뜨겁거나 아프며, 깊은 곳에 고정된 느낌이 있으면 조기에 평가받습니다. 발열이나 원인 모를 체중 감소가 함께 있을 때도 진료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