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나 치실 사용 때 잇몸에서 피가 나고 붉게 붓거나 아프다면 잇몸질환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치아 표면과 잇몸 경계에 쌓인 치태가 잇몸을 자극하는 것이 흔한 원인입니다. 초기에는 통증이 적어 방치하기 쉽지만 진행하면 입 냄새, 잇몸 퇴축, 치아 흔들림과 치아 상실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출혈이 있어도 부드럽게 청결을 유지합니다
잇몸질환 예방의 핵심은 불소치약으로 하루 두 번 양치하고 치실이나 치간칫솔로 치아 사이를 매일 닦아 치태를 제거하는 것입니다. 피가 난다고 해당 부위를 아예 닦지 않으면 치태가 더 쌓일 수 있습니다. 힘을 과도하게 주지 말고 부드러운 칫솔로 잇몸 경계를 세심하게 닦습니다. 양치 직후에는 물로 여러 번 헹구기보다 치약을 뱉고, 구강청결제는 다른 시간대에 사용합니다.
치과에서는 잇몸과 치아를 검사하고 치석 제거와 위생 관리를 안내합니다. 진행된 경우 잇몸 아래 깊은 곳의 세정, 수술 또는 다른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흡연은 잇몸 회복을 방해하므로 금연을 권합니다. 당뇨가 있다면 혈당 관리와 정기 치과 검진이 특히 중요합니다.
이런 변화는 빨리 치과에서 확인합니다
출혈과 부종이 반복되거나 입 냄새가 계속되면 치과 진료를 예약합니다. 치아가 흔들리거나 빠지고, 잇몸이 매우 붓고 아프며, 입안에 낫지 않는 궤양·붉은 반점·덩이가 있으면 긴급 치과 진료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