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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본 건강칼럼은 건강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개인의 증상과 치료에 관한 사항은 의료진과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목 앞쪽이 붓고 덩이가 만져지면 갑상선종일까요?

갑상선종은 목 앞쪽 아래에 있는 갑상선이 커진 상태를 말합니다. 대개 통증 없이 목 앞이 넓게 붓거나 한쪽에 덩이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기침이 계속되거나 목소리가 쉬고, 목에 무언가 걸린 느낌, 삼키기 불편한 증상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대부분 심각한 원인은 아니지만 새로 발견한 목 부종은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크기만으로 원인을 알 수 없습니다

갑상선종은 갑상선기능항진증과 기능저하증, 갑상선염, 양성 결절 등 여러 원인으로 생길 수 있어 혈액검사와 초음파로 평가합니다. 초음파에서 확인이 필요한 결절이 있으면 가는 바늘로 세포를 채취하는 검사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드물게 갑상선암이 원인일 수 있으므로 빠르게 커지거나 단단한 덩이, 지속되는 쉰 목소리가 있으면 미루지 않습니다.

혈액검사에서는 갑상선 호르몬과 이를 조절하는 호르몬을 확인합니다. 갑상선 기능이 정상인 작은 갑상선종은 치료 없이 추적할 수 있지만 기능 이상이 있으면 약물로 조절합니다. 크기가 커서 삼킴이나 호흡을 방해하거나 검사 결과에 따라 수술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숨쉬기 어렵다면 응급 상황입니다

목 부종과 함께 숨쉬기 어렵거나 숨쉴 때 쌕쌕거리는 소리가 나면 기도가 눌릴 가능성이 있어 즉시 응급진료를 받습니다. 요오드 보충제를 임의로 복용하면 일부 갑상선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검사 전 자가 치료는 피합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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