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절이나 심한 타박상 뒤 통증이 예상보다 훨씬 심하고 부종·저림·근력 저하가 빠르게 나타나면 급성 구획증후군을 의심해야 합니다. 근육을 둘러싼 공간의 압력이 올라 혈류가 제한되는 상태로 치료가 늦으면 신경과 근육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
즉시 확인할 증상
근육의 극심한 통증, 늘릴 때 심해지는 통증, 단단한 부종과 팽팽함, 저림·무감각·근력 약화, 움직이기 어려움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너무 조이는 깁스나 붕대 뒤에도 생길 수 있습니다. 외상 뒤 갑자기 극심한 통증이 생기고 부종이나 감각 변화가 동반되면 응급실에서 즉시 평가받아야 합니다.
검사와 치료
의료진은 손상 경위와 혈류·감각·움직임을 확인하고 필요하면 골절 영상검사나 근육 구획 압력 측정을 시행합니다. 급성 구획증후군이면 근막을 절개해 압력을 낮추는 응급수술이 필요합니다. 집에서 진통제로 버티거나 기다리는 것은 위험합니다.
운동할 때 반복적으로 통증과 저림이 생기고 쉬면 사라지는 만성 운동성 구획증후군도 있습니다. 이 경우 원인 활동을 조절하고 진료로 다른 질환을 구분하며, 증상이 지속되면 검사와 수술을 검토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