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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본 건강칼럼은 건강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개인의 증상과 치료에 관한 사항은 의료진과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입술이 따갑고 물집이 반복되면 구순포진일까요, 전염은 언제 잘 되나요?

입술 주변이 따갑거나 가렵고 화끈거린 뒤 작은 물집이 무리 지어 생기면 구순포진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물집은 터지고 딱지가 생기며 대개 저절로 좋아지지만, 고름이 찬 종기나 입안 궤양·농가진 등과 구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어떤 순서로 나타나나요

구순포진은 보통 따끔거림·가려움·화끈거림으로 시작하고 이후 통증 있는 작은 물집이 생깁니다. 물집이 터져 딱지가 되며 회복합니다. 단순포진바이러스는 처음 감염된 뒤 피부에 남아 있다가 질병, 햇빛, 월경 등 특정 상황에서 다시 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전염 가능성은 따끔거림 같은 초기 신호가 시작될 때부터 병변이 완전히 나을 때까지 이어집니다. 이 기간에는 병변을 만진 뒤 비누와 물로 손을 씻고, 키스와 구강성교를 피하며 수건이나 립 제품을 공유하지 않습니다.

신생아 접촉은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

구순포진이 있을 때 아기에게 키스하면 신생아 헤르페스를 일으킬 수 있어 매우 위험합니다. 병변이 완전히 회복될 때까지 신생아 얼굴과 손에 직접 접촉하지 말고 손 위생을 철저히 합니다. 임신부와 면역저하자, 신생아에게 병변이나 의심 증상이 있으면 의료기관에 상담해야 합니다.

치료와 진료 시점

초기 따끔거림 단계에 항바이러스 크림을 사용하면 도움이 될 수 있으나 물집이 생긴 뒤에는 효과가 제한될 수 있습니다. 통증 완화와 수분 섭취, 자극적인 음식 피하기도 도움이 됩니다. 병변을 터뜨리거나 딱지를 뜯지 않습니다.

10일 안에 낫기 시작하지 않거나 매우 크고 아프며 자주 재발할 때, 잇몸 통증과 입안 병변이 넓게 생길 때, 면역력이 약한 경우에는 진료가 필요합니다. 심하거나 반복되는 경우에는 의료진이 먹는 항바이러스제를 검토할 수 있습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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