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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본 건강칼럼은 건강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개인의 증상과 치료에 관한 사항은 의료진과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림프절이 붓고 피로·감염이 반복되면 만성림프구성백혈병 검사가 필요할까요?

목이나 겨드랑이의 림프절이 계속 붓고 이유 없는 피로, 체중 감소, 잦은 감염이 겹친다면 진료를 받아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증상은 흔한 감염이나 다른 질환에서도 생기므로 증상만으로 만성림프구성백혈병(CLL)을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

어떤 증상을 확인하나요

CLL은 혈액과 골수에 영향을 주는 드문 암입니다. 많은 사람은 처음에 아무 증상이 없고 다른 이유로 받은 혈액검사에서 발견되기도 합니다. 증상이 있다면 목·겨드랑이 림프절 부종, 충분히 자도 지속되는 피로, 반복되는 감염, 이유 없는 멍이나 출혈, 창백함과 숨참, 발열·야간 발한·체중 감소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있다고 해서 반드시 CLL인 것은 아니지만 지속되거나 여러 증상이 함께 있으면 혈액검사를 포함한 진료가 필요합니다.

검사와 진단 과정

진료에서는 증상의 기간과 감염 빈도, 멍이나 출혈, 체중 변화를 묻고 부어 있는 부위를 확인합니다. 기본 검사는 혈액세포 수와 이상 소견을 보는 혈액검사입니다. 결과에 따라 혈액내과에서 추가 혈액검사, 골수검사, CT나 초음파 같은 검사를 시행해 병의 범위와 단계를 평가할 수 있습니다.

검사 하나의 수치만으로 스스로 결론 내리기보다 결과를 전문의와 해석해야 합니다. 갑작스러운 호흡곤란, 심한 출혈, 고열과 전신 상태 악화가 있으면 지체하지 말고 신속히 진료받아야 합니다.

진단되면 바로 치료하나요

CLL은 진단 직후 치료가 필요하지 않은 경우가 있습니다. 증상, 병기,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정기적으로 확인하다가 치료 이득이 커지는 시점에 표적치료제 등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관찰은 방치가 아니라 계획된 진료와 검사를 이어 가는 치료 전략입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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