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통만으로 뇌종양인 경우는 흔하지 않지만, 새로 생긴 두통이 점점 심해지고 발작, 시야 변화, 성격이나 집중력 변화 같은 신경 증상이 함께 나타난다면 검사가 필요합니다. 악성 뇌종양은 뇌에서 시작하거나 다른 장기의 암이 뇌로 퍼져 생길 수 있습니다.
어떤 증상을 확인해야 하나요?
반복되거나 악화되는 두통, 갑자기 움직일 때 생기는 메스꺼움과 구토, 발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흐린 시야, 빛 번쩍임이나 주변 시야가 좁아지는 변화, 심한 졸림과 실신, 사고력·집중력·성격 변화도 생길 수 있습니다.
생애 첫 발작이 생기거나 갑자기 시작된 극심한 두통, 의식을 잃고 깨어나지 않거나 호흡이 어려운 경우에는 즉시 응급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이런 증상은 뇌출혈 같은 다른 응급질환에서도 생길 수 있습니다.
어떤 검사를 하나요?
의료진은 증상과 신경 기능을 확인하고 종양이 의심되면 뇌 영상검사를 의뢰합니다. MRI와 CT가 주로 사용되며 상황에 따라 PET나 다른 영상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영상에서 종양이 보이면 추가 영상검사, 혈액검사, 뇌척수액검사 또는 종양 세포를 채취하는 생검으로 종류와 유전적 특성, 퍼진 정도를 평가할 수 있습니다. 검사 의뢰가 암 확진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결과는 치료에 어떻게 쓰이나요?
종양의 위치와 크기, 종류, 퍼진 정도와 환자의 전신 상태를 바탕으로 수술, 방사선치료, 항암약물치료 등의 계획을 세웁니다. 발작이나 뇌압 상승 같은 증상을 조절하는 치료도 함께 시행할 수 있습니다.
참고 자료
이 글은 일반적인 건강 정보이며 개인의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