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로 넘어지거나 강하게 부딪힌 뒤 쇄골 부위가 매우 아프고 붓고 멍들며 팔을 쓰기 어렵다면 쇄골 골절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어깨 모양이 달라지거나 피부 아래로 뼈가 솟아 보일 수도 있습니다.
어떤 경우에 응급실로 가나요?
어깨가 변형됐거나 빠르게 심하게 붓고, 뼈가 피부 밖으로 나왔거나 출혈이 심하면 즉시 응급실로 갑니다. 드물지만 흉통, 호흡곤란, 피 섞인 기침이 생기면 가슴 안쪽 구조물이 손상됐을 가능성이 있어 즉각적인 평가가 필요합니다.
튀어나온 뼈를 누르거나 어깨를 억지로 움직이지 말고 다친 팔을 몸 가까이에 지지해야 합니다. 상처가 있으면 깨끗한 천으로 주변을 압박하되 뼈 자체를 누르지 않습니다.
병원에서는 무엇을 하나요?
X선으로 쇄골 골절 여부와 위치를 확인합니다. 대부분은 팔걸이로 팔과 어깨를 지지하고 통증을 조절하면서 뼈가 붙도록 기다립니다. 골절이 심하거나 피부와 신경·혈관에 문제가 있으면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의료진이 알려준 시점부터 어깨와 팔 운동을 단계적으로 시행해 굳는 것을 줄입니다. 회복 중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접촉 운동을 너무 일찍 시작하면 다시 다칠 수 있으므로 복귀 시점을 확인해야 합니다.
참고 자료
이 글은 일반적인 건강 정보이며 개인의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