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통증은 매우 흔하며 근육이 늘어나거나 삐끗한 뒤 생긴 통증은 대개 몇 주 안에 좋아집니다. 하지만 통증의 양상과 동반 증상에 따라 신경 압박, 감염, 골절 같은 원인을 빨리 확인해야 할 수 있습니다.
집에서 관리해 볼 수 있는 경우
심각한 위험 신호가 없고 통증이 최근에 시작됐다면 가능한 범위에서 일상 활동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랫동안 침대에 누워 있기보다 가볍게 걷고, 수건으로 감싼 냉찜질이나 온찜질을 증상에 맞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진통제는 개인의 질환과 복용약에 따라 적합성이 다릅니다. 위장·신장 질환, 임신, 항응고제 복용 등이 있다면 소염진통제를 임의로 먹지 말고 약사나 의료진에게 확인합니다. 운동이나 스트레칭 중 통증이 뚜렷하게 악화되면 중단합니다.
즉시 확인해야 할 위험 신호
허리 통증과 함께 양쪽 다리의 저림·감각 저하·힘 빠짐, 항문이나 생식기 주위 감각 소실, 소변이나 대변 조절 변화가 생기면 즉시 응급실로 가야 합니다. 심각한 사고 뒤 통증이 시작됐거나 흉통이 동반된 경우에도 응급 평가가 필요합니다.
갑자기 매우 심한 통증이 생기거나 빠르게 악화되고 발열·오한과 전신 쇠약이 동반되면 당일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진료를 예약해야 하는 경우
몇 주 동안 집에서 관리해도 낫지 않거나 일상생활을 막는 통증, 이유 없는 체중 감소, 등 부위의 덩이·변형, 쉬어도 낫지 않거나 밤에 심해지는 통증은 진료가 필요합니다. 재채기나 기침, 배변 때 통증이 뚜렷하게 심해지는 경우도 확인해야 합니다.
참고 자료
이 글은 일반적인 건강 정보이며 개인의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