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허리가 심하게 뻣뻣하고 쉬는 동안 더 불편하지만 움직이면 조금 나아지는 통증이 오래 지속된다면 단순 근육통 외에 염증성 척추질환을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강직성 척추염은 척추와 다른 부위에 염증이 생기는 장기 질환입니다.
어떤 증상이 나타나나요?
허리 통증과 뻣뻣함이 대표적이며, 엉덩이나 다른 관절이 아프고 붓거나 힘줄이 뼈에 붙는 부위에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심한 피로가 동반되기도 합니다. 증상은 수개월 또는 수년에 걸쳐 서서히 나타나며 좋아졌다 나빠졌다 할 수 있습니다.
지속되는 허리 통증과 뻣뻣함이 일상생활을 방해한다면 나이만으로 단순 요통이라고 넘기지 말고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눈이 갑자기 아프고 충혈되며 시야가 흐려지는 증상이 함께 생기면 포도막염 가능성이 있어 빠르게 진료받아야 합니다.
어떻게 진단하나요?
의료진은 통증이 시작된 시기와 양상, 관절과 척추 움직임을 확인합니다. 필요하면 염증 수치 등을 보는 혈액검사와 X선 또는 MRI 같은 영상검사를 시행하고 류마티스내과 진료로 연결할 수 있습니다.
X선에서 변화가 보이지 않는 초기 단계에도 비방사선학적 축성 척추관절염이 있을 수 있으므로, 한 번의 검사만으로 판단하기보다 증상과 여러 검사 결과를 함께 해석합니다.
치료와 관리는 어떻게 하나요?
완전히 되돌리는 치료는 없지만 규칙적인 운동과 물리치료, 통증과 염증을 줄이는 약물, 필요한 경우 생물학적 제제를 통해 증상과 진행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운동은 개인 상태에 맞게 전문가와 계획하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 자료
이 글은 일반적인 건강 정보이며 개인의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