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서 있거나 앉아 있은 뒤 발목이 붓는 일은 흔하지만, 며칠이 지나도 낫지 않거나 한쪽 다리만 갑자기 붓고 아프다면 원인을 확인해야 합니다. 부종은 조직에 체액이 쌓여 생기며 생활 습관부터 혈전, 심장·신장·간 질환까지 여러 원인이 있습니다.
흔한 원인은 무엇인가요?
오래 같은 자세로 있기, 짠 음식, 체중 증가, 임신, 정맥류가 흔한 원인입니다. 일부 혈압약, 호르몬제, 항우울제와 스테로이드도 부종과 관련될 수 있습니다. 다친 뒤의 염증, 벌레 물림, 감염, 갑상선 문제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피부가 팽팽하고 윤이 나거나 손가락으로 눌렀을 때 자국이 남을 수 있습니다. 양쪽 또는 한쪽에서 생길 수 있으며 피부색 변화, 불편감과 뻣뻣함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언제 빨리 진료받아야 하나요?
원인 모르게 한쪽 다리가 갑자기 심하게 붓고 아프거나 붉고 뜨거우면 혈전이나 감염 가능성이 있어 신속한 진료가 필요합니다. 숨이 차거나 가슴이 아프고 조이는 느낌, 피 섞인 기침, 실신이나 심한 어지럼이 동반되면 폐혈전색전증 같은 응급상황일 수 있으므로 즉시 119에 연락해야 합니다.
양쪽 다리 부종이 며칠 동안 좋아지지 않거나 악화되는 경우, 얼굴이나 배까지 붓는 경우, 심장·신장 질환이 있는 경우에도 진료를 권합니다.
생활에서 무엇을 할 수 있나요?
급한 위험 신호가 없다면 다리를 올려 쉬고, 장시간 같은 자세를 피하며 가볍게 걷는 것이 혈류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편안한 신발과 조이지 않는 옷을 입고 피부를 깨끗이 씻고 보습해 감염을 예방합니다.
이뇨제를 임의로 복용하거나 처방약을 마음대로 중단하면 안 됩니다. 치료는 원인에 따라 달라지므로 반복되는 부종은 의료진과 상의해야 합니다.
참고 자료
이 글은 일반적인 건강 정보이며 개인의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