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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본 건강칼럼은 건강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개인의 증상과 치료에 관한 사항은 의료진과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다리에 구불구불한 혈관과 묵직함·부종이 있으면 하지정맥류 치료가 필요할까요?

다리 피부 아래 혈관이 구불구불하고 울퉁불퉁하게 튀어나오면서 묵직함이나 부종이 생기면 하지정맥류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하지정맥류는 피부 아래 정맥이 늘어나 붓고 꼬여 보이는 상태로 흔하며 대부분 심각하지 않습니다.

혈관이 보인다는 이유만으로 모두 치료가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통증과 부종, 피부 변화, 궤양 같은 증상과 합병증 여부를 확인해 생활 관리만 할지 시술이나 수술을 고려할지 결정합니다.

어떤 증상이 나타나나요?

정맥이 넓어져 피부 아래에서 부풀고 꼬여 보이며 만지면 울퉁불퉁할 수 있습니다. 다리에 통증이나 쑤심, 묵직한 느낌이 생기고 발목이나 다리가 붓기도 합니다. 피부 가려움, 색 변화, 건조하고 비늘처럼 일어나는 변화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오래 서 있으면 증상이 심해지고 다리를 올리고 쉬면 나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작은 빨간색·파란색·보라색 거미정맥은 보통 무해하며 하지정맥류와 구분됩니다.

왜 생기나요?

정맥 안의 판막이 혈액 흐름을 제대로 조절하지 못하면 혈액이 고이고 정맥 압력이 올라가 혈관이 붓고 꼬일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거나 과체중, 임신, 장시간 서거나 앉는 생활, 가족력, 과거 심부정맥혈전증이 있으면 위험이 높을 수 있습니다.

임신 중 생긴 하지정맥류는 출산 후 좋아지거나 사라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임신 중에는 일반적으로 시술이나 수술보다 압박스타킹과 생활 관리를 우선 고려합니다.

생활에서 증상을 줄이는 방법

가능하면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고 걷기나 달리기 같은 규칙적인 운동으로 혈액순환을 돕습니다. 쉴 때 다리를 쿠션 위에 올리고 한 자세로 오래 서거나 앉아 있는 시간을 줄이세요. 건조하거나 가려운 피부에는 보습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흡연은 혈관에 해로우므로 금연이 필요합니다. 다리를 다치지 않도록 주의해 출혈을 예방하세요. 압박스타킹은 다리 부종과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동맥 혈류 문제가 있으면 적합하지 않을 수 있어 의료진이나 약사와 종류와 압력을 상의해야 합니다.

언제 진료받아야 하나요?

통증, 가려움, 다리 부종, 피부 변화가 있거나 정맥류가 악화되면 진료를 받아보세요. 다리 상처가 2주가 지나도 낫지 않으면 정맥성 궤양 가능성을 확인해야 합니다. 정맥류에서 피가 나면 긴급 의료 상담이 필요합니다.

한쪽 다리가 갑자기 붓고 뜨겁고 아프거나 숨이 차고 가슴 통증이 생기면 심부정맥혈전증이나 폐색전증 가능성이 있으므로 즉시 응급 평가를 받아야 합니다.

어떤 검사를 하나요?

전문의에게 의뢰되면 이중초음파검사로 정맥의 혈류를 확인하고 하지정맥류를 확진하며 치료 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 검사 결과와 증상, 피부 변화, 궤양 여부를 바탕으로 적합한 치료를 선택합니다.

시술과 수술은 어떻게 하나요?

열을 이용해 문제가 되는 정맥을 막는 혈관내 열치료가 우선 선택될 수 있습니다. 카테터를 정맥 안에 넣고 고주파나 레이저 에너지로 정맥을 닫아 혈류가 다른 건강한 정맥으로 흐르게 합니다.

열치료가 적합하지 않으면 약제와 공기를 섞은 거품을 주입해 정맥을 막는 거품경화요법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이런 간단한 시술이 어렵다면 정맥을 묶고 제거하는 수술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각 치료의 효과와 멍, 통증, 혈전 등 위험을 전문의와 상의하세요.

치료하지 않으면 어떻게 되나요?

대부분은 심각한 문제 없이 지내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악화될 수 있습니다. 출혈, 정맥성 습진, 잘 낫지 않는 다리 궤양, 피부 가까운 정맥의 혈전, 심부정맥혈전증 같은 합병증이 생길 수 있어 변화가 있으면 평가가 필요합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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