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YUCLINIC온유내과의원
⌂ Home로그인전체메뉴보기
홈 › 의학정보 › 건강칼럼

건강칼럼

본 건강칼럼은 건강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개인의 증상과 치료에 관한 사항은 의료진과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질 분비물과 가려움·통증이 생기면 질염 원인 검사가 필요할까요?

질이 가렵거나 아프고 분비물의 색과 냄새, 점도가 평소와 달라졌다면 질염 가능성을 확인해야 합니다. 질염은 질 안과 주변이 붓고 쓰라린 상태로 흔하며 대부분 치료할 수 있습니다.

분비물 모양만 보고 칸디다나 성매개감염을 스스로 진단해서는 안 됩니다. 감염, 호르몬 변화, 피부질환, 제품 자극 등 원인이 다양해 처음 생겼거나 평소와 다른 증상은 진료와 검사가 필요합니다.

어떤 증상이 나타나나요?

질이나 외음부가 가렵고 쓰라릴 수 있으며 분비물의 색, 냄새 또는 점도가 평소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질 건조감, 소변을 볼 때 또는 성관계할 때 통증, 가벼운 질 출혈이나 점상 출혈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질 주변 피부가 붓거나 갈라지고 아플 수 있습니다. 모든 증상이 한꺼번에 나타나는 것은 아니며 증상이 가벼워도 반복되면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분비물에 따라 원인을 알 수 있나요?

흰색 덩어리 형태의 분비물과 가려움, 쓰라림은 칸디다성 질염에서 흔할 수 있습니다. 노란색이나 초록색 또는 냄새 나는 분비물과 배뇨통·성교통은 트리코모나스나 클라미디아 같은 성매개감염과 관련될 수 있습니다.

건조감과 가려움, 성교통은 폐경이나 수유, 일부 피임법으로 인한 호르몬 변화에서 생길 수 있습니다. 질 주변과 다른 피부 부위에 가려운 반점이 있으면 습진이나 편평태선 같은 피부질환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비누 자극, 질 손상, 남아 있는 탐폰 같은 이물도 질염 증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양상은 단서일 뿐 확진 기준은 아닙니다.

언제 진료받아야 하나요?

처음 질염 증상이 생겼거나 이전과 양상이 다르고 심하거나 좋아지지 않으면 산부인과 또는 성건강 진료기관에 상담하세요. 평소와 다른 분비물, 새 파트너와 성관계 후 생긴 증상도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발열이나 오한, 아랫배 또는 골반 통증이 동반되면 더 신속한 진료가 필요합니다. 성매개감염 가능성이 있다면 진료를 받을 때까지 성관계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 중 출혈이나 통증, 이상 분비물이 있다면 담당 산부인과에 바로 알리세요.

진찰과 검사는 어떻게 하나요?

의료진은 증상과 성관계 및 파트너 정보를 물을 수 있고 외음부 피부를 살펴봅니다. 질경을 부드럽게 넣어 질 안을 확인하는 골반 진찰을 할 수 있으며 면봉으로 분비물 검체를 채취해 감염 여부를 검사할 수 있습니다.

검사가 불편하면 언제든 중단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여성 의료진이나 신뢰하는 사람의 동석도 요청할 수 있습니다. 최근 사용한 질정이나 항생제, 세정 제품이 있다면 의료진에게 알려주세요.

치료는 원인에 따라 달라집니다

치료는 원인에 따라 달라집니다. 칸디다성 질염에는 항진균제를 사용할 수 있고 성매개감염에는 원인에 맞는 항생제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폐경기 증상에는 질 보습제나 윤활제, 호르몬 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피부질환에는 스테로이드 약물이 사용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원인을 확인하지 않고 항진균제나 항생제를 반복 사용하면 치료가 늦어지거나 증상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성매개감염으로 확인되면 파트너의 검사와 치료가 필요할 수 있으므로 의료진의 안내를 따르세요.

증상 완화와 재발 예방

외음부 주변은 물로 씻고 충분히 말리며 헐렁한 면 속옷을 착용하세요. 생리 중 탐폰이 자극되면 패드를 사용하고 성관계 때는 콘돔과 충분한 윤활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질 내부를 씻는 세정은 하지 말고 뜨거운 목욕은 피하세요. 향이 강한 비누와 데오도란트 등 위생 제품을 질 안이나 주변에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이 지속되면 제품을 바꾸는 것만으로 버티지 말고 검사를 받아 원인을 확인하세요.

참고 자료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