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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본 건강칼럼은 건강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개인의 증상과 치료에 관한 사항은 의료진과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숨이 차고 다리가 붓는데 가족 중 심장병이 있으면 심근병증일까요?

숨이 차고 쉽게 피로하며 발목이나 다리가 붓는 증상이 있고 가족 중 심근병증이나 젊은 나이의 돌연사가 있었다면 심장 검사를 받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심근병증은 심장 근육이 늘어나거나 두꺼워지거나 뻣뻣해져 혈액을 펌프질하는 기능에 영향을 주는 질환군입니다. 심근병증은 유전되는 유형이 있어 진단받은 사람뿐 아니라 가족에게도 검사와 상담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심근병증에서 나타날 수 있는 증상

숨참, 심한 피로, 발목 부종은 심부전과 함께 나타날 수 있습니다. 어지럼, 흉통, 두근거림, 일시적인 의식 소실도 생길 수 있습니다. 일부 사람은 증상이 거의 없지만 가족 검사나 건강검진 중 발견되기도 합니다.

이런 증상은 폐질환, 빈혈, 신장질환 등 다양한 원인에서도 생깁니다. 증상과 가족력만으로 심근병증을 확정하지 말고 진료를 통해 원인을 구분해야 합니다.

어떤 검사로 확인하나요?

심전도, 심장초음파, 심장 MRI, 일정 시간 심장 리듬을 기록하는 검사와 운동부하검사 등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의료진은 가족 중 심근병증, 원인 모를 심부전, 젊은 나이의 돌연사나 실신이 있었는지도 확인합니다.

유전성 심근병증으로 진단되면 원인 유전자 검사를 검토할 수 있습니다. 원인 변이가 확인되면 가까운 가족도 같은 변이를 검사하고, 필요한 경우 증상이 생기기 전부터 심장 상태를 추적할 수 있습니다.

치료와 생활 관리는 개인별로 다릅니다

치료는 심근병증의 유형과 증상, 부정맥과 심부전 위험에 따라 달라집니다. 혈압이나 부정맥을 조절하고 과도한 체액이나 혈전 위험을 줄이는 약을 사용할 수 있으며, 일부에서는 심박동기나 삽입형 제세동기, 시술 또는 수술을 고려합니다.

운동의 종류와 강도는 임의로 정하지 말고 심장 전문의와 상의하세요. 금연, 과음 줄이기, 충분한 수면과 동반 질환 관리도 중요하지만 생활 관리만으로 전문 치료를 대신할 수는 없습니다.

즉시 평가가 필요한 신호

갑작스러운 흉통과 심한 호흡 곤란, 실신, 지속되는 빠르거나 불규칙한 심장 박동이 생기면 즉시 119나 응급실의 도움을 받으세요. 운동 중 실신했거나 가족 중 젊은 나이의 돌연사가 있었다면 증상이 회복되어도 빠른 심장 평가가 필요합니다.

참고 자료

Cardiomyopathy - N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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