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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본 건강칼럼은 건강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개인의 증상과 치료에 관한 사항은 의료진과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황달과 피부 가려움, 진한 소변이 생기면 담관암 검사가 필요할까요?

담관이 막히면 황달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담관은 간에서 만들어진 담즙을 장으로 보내는 통로입니다. 담관암은 이 통로에 생기는 암으로 초기에는 증상이 없거나 알아차리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눈 흰자나 피부가 노래지는 황달, 피부 가려움, 평소보다 진한 소변과 옅은 대변이 대표적인 신호입니다. 식욕 감소, 이유 없는 체중 감소, 피로와 전신 불편감, 발열이나 오한, 메스꺼움과 복통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눈이나 피부가 노래졌다면 담관암 여부와 관계없이 빠르게 진료받아야 합니다. 담석, 간염, 췌장이나 담낭 질환 등 여러 원인이 담즙 흐름을 막을 수 있고 일부는 신속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증상만으로 담관암을 확정할 수 없습니다

황달과 가려움은 흔한 다른 질환에서도 생깁니다. 증상이 있다고 곧바로 암을 의미하지는 않지만, 원인이 암이라면 조기 확인이 치료 계획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열과 오한, 심한 오른쪽 윗배 통증, 의식 저하가 황달과 함께 나타나면 담관 감염 가능성이 있으므로 즉시 응급 평가를 받아야 합니다.

혈액검사와 영상검사를 시행합니다

의료진은 복부를 진찰하고 간 기능과 빌리루빈 등을 보는 혈액검사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전문 진료에서는 복부 초음파, CT, MRI 같은 영상검사로 담관과 주변 장기를 확인합니다.

필요하면 내시경적 역행성 담췌관조영술(ERCP) 등으로 막힌 부위를 살피거나 담즙이 흐르도록 처치할 수 있습니다. 조직검사로 세포를 채취해 암 여부를 확인하기도 합니다. 모든 검사를 한꺼번에 받는 것은 아니며 상황에 맞춰 선택합니다.

검사 결과에 따라 치료 계획을 세웁니다

담관암이 확인되면 암의 위치, 크기와 퍼진 정도, 전신 상태를 바탕으로 수술, 항암치료, 방사선치료 또는 담즙 배액 치료 등을 논의합니다. 황달 증상만으로 치료법을 결정할 수 없으므로 전문의 평가가 필요합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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