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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본 건강칼럼은 건강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개인의 증상과 치료에 관한 사항은 의료진과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아프리카·중남미 여행 뒤 열과 황달, 황열일까요?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나 중남미 일부 지역을 여행한 뒤 열과 두통, 몸살이 생겼다면 모기 노출과 예방접종 여부를 의료진에게 알려야 합니다. 증상이 잠시 좋아졌다가 황달이나 출혈로 다시 악화되면 즉시 진료가 필요합니다.

황열은 감염된 모기가 옮기는 심각한 바이러스 감염으로, 위험 지역을 여행할 때 예방접종과 모기 회피가 가장 중요합니다.

증상은 언제 나타나나요?

증상은 보통 감염된 모기에 물린 뒤 3~6일에 시작합니다. 고열, 두통, 메스꺼움이나 구토, 근육통과 식욕 저하 같은 독감 유사 증상이 나타나며 대개 3~4일 이어질 수 있습니다.

소수에서는 잠시 좋아진 뒤 24시간 안에 더 심한 단계로 진행합니다. 피부와 눈 흰자위가 노래지는 황달, 진한 소변, 복통, 눈·코·입이나 위장관 출혈이 나타날 수 있으며 생명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황열 위험 국가를 다녀온 뒤 몸이 아프면 증상이 가벼워도 여행지와 모기 노출, 예방접종 기록을 알리고 신속히 진료받아야 합니다.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

황열 바이러스를 직접 없애는 특이 치료는 없습니다. 수분과 전해질을 유지하고 열과 통증을 조절하며, 중증 환자는 병원에서 출혈과 간·신장 기능을 집중 관리합니다.

출혈 위험이 있는 감염이 의심될 때는 진통제를 임의 복용하지 말고 의료진에게 복용 가능한 약을 확인합니다. 해외 체류 중 증상이 생기면 귀국할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현지에서 진료받습니다.

황달, 피가 섞인 구토나 변, 의식 저하, 호흡곤란과 소변 감소가 나타나면 즉시 응급실로 갑니다.

예방접종은 언제 하나요?

위험 지역을 방문하거나 입국 증명서가 필요한 경우 황열 예방접종을 권고합니다. 보통 생후 9개월 이상에서 접종을 고려하며 등록된 황열 예방접종 기관에서 여행 일정과 건강 상태를 상담합니다.

면역이 약한 사람, 특정 알레르기나 흉선 질환이 있는 사람, 영아와 고령자, 임신·수유 중인 사람은 접종 위험과 여행 위험을 개별 평가해야 합니다. 본인 판단으로 접종하거나 금기라고 단정하지 말고 여행의학 전문가와 상의합니다.

모기에 물리지 않는 방법

황열을 옮기는 모기는 낮에도 물 수 있습니다. 긴소매와 긴바지를 입고 허가된 기피제를 피부에 사용하며, 창문 방충망과 살충 처리된 모기장을 이용합니다.

예방접종을 받았더라도 다른 모기 매개 감염을 막기 위해 모기 회피가 필요합니다. 출국 전에 목적지의 최신 황열 위험과 증명서 요구 사항을 확인합니다.

참고 자료

Yellow fever - N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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