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바닥이나 발가락에 딱딱하고 두꺼운 피부가 생겨 걸을 때 아프다면 티눈이나 굳은살일 수 있습니다. 반복적인 압력과 마찰로 피부가 스스로를 보호하며 두꺼워진 것으로, 칼이나 손톱깎이로 잘라내면 상처와 감염 위험이 있습니다.
티눈은 작고 굳은살은 넓게 생깁니다
티눈은 중심이 단단한 작은 원형 피부 덩어리로 눌렀을 때 아픈 경우가 많습니다. 굳은살은 발바닥이나 손에 넓고 거칠게 두꺼워진 피부로 나타납니다. 신발이 좁거나 발 모양에 맞지 않고 오래 걷고 서는 생활에서 잘 생깁니다.
티눈은 작고 단단한 피부 덩어리, 굳은살은 넓고 거친 두꺼운 피부로 나타나며 둘 다 반복적인 압력과 마찰로 생길 수 있습니다. 발바닥 사마귀도 단단하게 보일 수 있지만 작은 검은 점이나 피부선 변화가 나타날 수 있어 확실하지 않으면 진찰을 받으세요.
굽 높은 신발과 앞이 좁은 신발, 맞지 않는 크기, 양말 없이 신발을 신는 습관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발뼈 변형이나 나이가 들며 발바닥 지방층이 얇아지는 변화도 압력을 집중시킬 수 있습니다.
칼로 자르거나 뜯지 마세요
발을 따뜻한 물에 담가 피부를 부드럽게 한 뒤 부석이나 발 파일로 겉의 단단한 피부를 조금씩 관리할 수 있습니다. 한 번에 깊게 갈지 말고 통증이나 출혈이 생기면 즉시 중단하세요. 보습제를 사용하고 넓고 잘 맞는 신발과 쿠션 양말, 부드러운 깔창으로 압력을 줄입니다.
- 높은 굽과 좁고 뾰족한 신발 피하기
- 발에 맞는 낮은 굽·부드러운 밑창 신발 선택하기
- 쿠션 양말과 패드·깔창으로 압력 분산하기
-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하고 갈라짐 관찰하기
- 통증 위치와 신발 마모 상태 확인하기
칼, 면도날이나 손톱깎이로 티눈과 굳은살을 도려내지 마세요. 강한 산 성분 제품도 정상 피부를 손상할 수 있으므로 약사와 사용 가능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당뇨병이 있다면 직접 치료하지 마세요
당뇨병, 혈액순환 문제나 면역 저하가 있는 사람은 작은 상처도 심각해질 수 있어 티눈과 굳은살을 직접 제거하지 말고 의료진이나 발 전문가에게 진료받아야 합니다. 감각이 둔하면 상처와 화상을 알아차리지 못할 수 있습니다.
피가 나거나 고름과 분비물이 생기는 경우, 붉은 기운과 열감이 퍼지는 경우, 통증이 심해 일상 활동이 어려운 경우에는 진료가 필요합니다. 자가 관리 3주 뒤에도 나아지지 않는 경우에도 원인과 발 압력을 평가받으세요.
원인이 되는 압력을 함께 줄여야 합니다
진료에서는 티눈·굳은살인지 사마귀 등 다른 병변인지 확인하고 감염 여부를 살핍니다. 발 전문가는 두꺼운 피부를 안전하게 제거하고, 패드나 맞춤 깔창으로 통증 부위의 압력을 분산할 수 있습니다. 감염이 있으면 항생제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피부만 반복해서 제거하고 맞지 않는 신발과 압박을 그대로 두면 다시 생기기 쉽습니다. 발 모양과 보행, 신발 크기를 함께 점검하고 작업이나 운동 중 압력이 집중되는 부위를 보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