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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본 건강칼럼은 건강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개인의 증상과 치료에 관한 사항은 의료진과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마운자로 변경 후 간수치 상승, 이전 약에서는 정상이었어도 생길까요?

이전 GLP-1 약을 사용하는 동안 간수치가 정상이었다는 사실만으로, 마운자로로 바꾼 뒤에도 간 부작용이 없다고 보장할 수는 없습니다.

어떤 사례였나요?

제2형 당뇨병과 비만이 있는 60세 여성이 티르제파타이드로 변경한 지 21일 뒤 명치 통증으로 진료를 받았습니다. 이전에는 리라글루타이드와 세마글루타이드를 합쳐 7년간 사용하면서 간수치가 정상으로 유지됐습니다.

입원 중 간수치가 크게 상승했고, 의료진은 바이러스성·자가면역성 간염과 담도 질환 등 다른 원인을 검사한 뒤 약물 관련 간손상을 의심했습니다.

이후에는 어떻게 됐나요?

의료진이 약물을 중단한 뒤 24일 시점에 간수치가 정상화됐습니다. 이후 티르제파타이드를 제외한 기존 약들을 다시 사용한 상태에서도 3개월 뒤 간수치는 정상이었습니다.

이 경과는 약물 관련성을 뒷받침하지만, 한 사람의 사례만으로 발생 빈도나 모든 사용자의 위험을 계산할 수는 없습니다. 이전 약에서 문제가 없었다는 정보도 새 약의 안전성을 확정하는 검사는 아닙니다.

증상이 생기면 어떤 정보를 전달하나요?

새롭거나 심해지는 복부 증상을 흔한 소화기 불편으로만 단정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약을 변경한 날짜, 증상이 시작된 시점, 함께 사용하는 약을 의료진에게 전달하면 원인 평가에 도움이 됩니다.

논문 속 약물 중단과 재사용은 의료진의 판단에 따른 경과이며, 독자가 스스로 따라 할 방법은 아닙니다.

참고 자료

Tirzepatide-Induced Liver Injury: A Rare Compli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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