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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본 건강칼럼은 건강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개인의 증상과 치료에 관한 사항은 의료진과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햇볕에 피부가 화끈거릴 때, 일광화상 응급처치와 음식의 역할

일광화상이 생기면 먼저 햇빛을 피하고 피부를 서늘하게 식히며 수분을 보충해야 합니다. 특정 과일이나 영양제가 손상된 피부를 바로 회복시키는 치료법은 아니므로 음식보다 초기 처치와 추가 자외선 차단이 우선입니다.

차갑지 않은 시원한 물로 식힙니다

실내나 그늘로 이동한 뒤 시원한 샤워, 목욕 또는 젖은 수건으로 피부의 열감을 낮춥니다. 얼음이나 아이스팩을 피부에 직접 대면 추가 손상을 일으킬 수 있어 피합니다. 향이 강하지 않은 보습제나 애프터선 제품은 건조함과 불편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피부가 벗겨지기 시작해도 억지로 떼거나 긁지 않습니다. 헐렁하고 부드러운 옷으로 마찰을 줄이고 피부가 회복될 때까지 해당 부위가 다시 햇빛에 노출되지 않도록 가립니다.

물집은 일부러 터뜨리지 않습니다

심한 일광화상에서는 물집이 생길 수 있습니다. 물집의 피부는 아래 조직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므로 손으로 터뜨리지 않습니다. 저절로 터졌다면 깨끗하게 씻고 피부를 떼지 말며, 감염이 걱정되거나 상처가 넓으면 진료를 받습니다.

피부가 넓게 붓거나 물집이 많이 생기고, 고열·오한·심한 두통·메스꺼움·어지럼·근육경련이 함께 나타나면 열탈진이나 열사병이 동반됐을 수 있어 빠른 의료 평가가 필요합니다. 영유아의 일광화상도 의료진에게 상담합니다.

음식은 회복을 돕는 기본을 지킵니다

일광화상 뒤에는 땀과 더위로 수분이 부족할 수 있어 물을 조금씩 자주 마십니다. 술은 탈수를 악화시킬 수 있어 회복 중에는 피하는 편이 좋습니다. 평소처럼 채소, 과일, 단백질 식품과 통곡물을 포함한 균형 잡힌 식사를 합니다.

비타민이나 항산화 성분이 들어 있다는 이유로 특정 음식을 많이 먹거나 고용량 보충제를 복용해 화상을 치료할 수는 없습니다. 피부에 식품을 직접 바르는 민간요법도 자극과 감염 위험이 있어 사용하지 않습니다. 통증이 있다면 개인의 질환과 복용약을 고려해 약사나 의료진에게 적절한 진통제를 문의합니다.

다음 노출을 예방합니다

일광화상은 자외선으로 피부가 손상된 상태이며 반복될수록 피부 손상 위험이 커집니다. 외출할 때 그늘을 이용하고 긴소매 옷과 챙이 넓은 모자, 자외선 차단이 되는 선글라스를 함께 사용합니다. 노출된 피부에는 자외선차단제를 제품 설명에 맞게 충분히 바르고 수영하거나 땀을 많이 흘린 뒤에는 다시 바릅니다.

자외선차단제를 발랐다고 햇빛 아래 머무는 시간을 늘리지 않습니다. 물, 모래와 밝은 표면은 자외선을 반사할 수 있어 해변이나 야외 수영장에서도 주의합니다.

참고 자료

Sunburn

Sun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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