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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본 건강칼럼은 건강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개인의 증상과 치료에 관한 사항은 의료진과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아프타성 구내염 빨리 낫게 하는 관리법과 병원에 갈 때

입안에 둥글고 얕은 궤양이 생겨 음식이나 물이 닿을 때 따갑다면 아프타성 구내염일 수 있습니다. 흔히 입술 안쪽과 볼 안쪽, 혀에 생기며 전염성 질환은 아닙니다. 대부분 저절로 좋아지지만 자주 재발하거나 오래 지속되면 다른 원인을 확인해야 합니다.

집에서 통증을 줄이는 방법

대부분의 작은 구내염은 1~2주 안에 호전되며, 자극을 줄이고 입안을 청결하게 관리하면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맵고 짜거나 산성이 강한 음식, 딱딱하고 거친 음식은 상처를 자극하므로 잠시 피하세요. 부드러운 칫솔을 사용하고 무알코올 구강세정제나 미지근한 소금물로 입안을 헹굴 수 있습니다.

진통 성분이 든 겔이나 스프레이, 보호막을 만드는 연고는 일시적으로 불편을 줄일 수 있습니다. 제품의 연령 제한과 사용 횟수를 지키고, 임신 중이거나 다른 약을 복용 중이라면 약사 또는 의료진과 상의하세요.

치료약은 언제 사용하나요?

통증이 심하거나 반복될 때는 치과나 의료기관에서 국소 스테로이드 제제를 처방할 수 있습니다. 연구 검토에서는 국소 치료가 통증을 줄이고 치유를 돕는 데 사용되며, 심하고 여러 개가 생기는 경우에는 환자 상태에 따라 전신 치료를 고려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스테로이드 연고는 증상 초기에 사용하는 편이 효과적일 수 있지만, 곰팡이 감염이나 다른 원인의 궤양에는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남은 처방약을 임의로 바르거나 오래 사용하지 말고 정확한 진단을 먼저 받으세요.

자꾸 생긴다면 무엇을 확인할까요?

볼을 깨무는 습관, 날카로운 치아나 교정 장치, 수면 부족과 스트레스가 재발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철분·비타민 B12·엽산 부족, 셀리악병이나 염증성 장질환, 면역 관련 질환이 연관되는 경우도 있어 재발 양상과 동반 증상을 기록해 두면 진료에 도움이 됩니다.

입안 궤양과 함께 눈의 염증, 생식기 궤양, 피부 병변, 반복되는 설사나 체중 감소가 있다면 단순 구내염으로 넘기지 마세요. 원인 질환 평가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진료가 필요합니다

입안 궤양이 3주 이상 낫지 않거나 평소보다 크고 통증이 심하면 치과 또는 의료기관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궤양의 모양이 달라지거나 출혈이 계속되고, 목이나 입안 깊은 곳까지 퍼지거나 발열과 탈수가 동반되는 경우도 진료 대상입니다.

특히 단단한 덩이가 만져지거나 경계가 불규칙한 병변이 오래 지속되면 다른 구강질환과 구강암을 감별해야 합니다. 자가치료를 반복해 진료를 늦추지 말고, 틀니나 날카로운 치아가 계속 닿는지도 함께 확인하세요.

참고 자료

영국 NHS: 구강 궤양 안내

PubMed: 재발성 아프타성 구내염 치료 검토

PubMed: 재발성 아프타성 구내염 감별과 관리 지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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