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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본 건강칼럼은 건강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개인의 증상과 치료에 관한 사항은 의료진과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난소암은 매년 초음파·CA-125로 검진하면 조기에 찾을 수 있을까요?

증상이 없고 평균 위험인 여성에게 매년 초음파나 CA-125 혈액검사를 하면 난소암 사망을 줄인다고 입증된 정기 선별검사는 현재 없습니다. 30대 중후반부터 모든 여성이 매년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일반화하기보다 가족력과 유전 위험, 지속되는 증상에 따라 진단 검사의 필요성을 판단해야 합니다.

자궁경부암검사는 난소암검사가 아닙니다

자궁경부 세포검사와 HPV 검사는 자궁경부암을 선별하지만 난소암을 찾는 검사는 아닙니다. 골반초음파와 CA-125는 난소에 이상이 있거나 증상이 있는 사람의 진단 과정에서 도움이 될 수 있으나, 건강한 평균 위험군에서 암과 양성 질환을 정확히 구분하는 선별검사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검사에서 이상이 보여 추가 수술을 했지만 암이 아닌 위양성 결과가 생길 수 있고, 반대로 초기 암이 있어도 검사에서 놓치는 위음성이 생길 수 있습니다. 검사를 많이 하는 것 자체가 더 안전하다고 단정할 수 없는 이유입니다.

반복되는 증상은 검진 연령과 관계없이 확인하세요

복부 팽만이 계속되고 금방 배부르거나 식욕이 줄며, 골반·복부 통증과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이 평소와 다르게 반복되면 진료받으세요. 변비나 소화불량처럼 흔한 원인도 많지만 새 증상이 지속되거나 점점 심해지면 확인이 필요합니다.

원인 모를 체중 감소, 복부 둘레 증가, 비정상 질출혈도 의료진에게 알려야 합니다. 증상이 있는 경우의 초음파·혈액검사는 선별검사가 아니라 원인을 찾기 위한 진단 검사입니다.

가족력과 유전 위험이 중요합니다

어머니·자매·딸에게 난소암이 있거나 가족 중 유방암·난소암·췌장암·전립선암이 여러 명 있고 젊은 나이에 발병했다면 유전상담을 검토할 수 있습니다. BRCA1·BRCA2나 린치증후군 같은 유전 변이가 확인된 고위험군은 일반 검진과 다른 예방 계획이 필요합니다.

가족이 암에 걸린 나이와 암 종류, 양쪽 장기 발생 여부를 기록해 진료 때 알리세요. 유전자검사는 결과가 수술과 가족 검사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검사 전후 상담과 함께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검사 선택은 개인 위험과 증상에 맞춥니다

의료진은 증상과 진찰, 가족력에 따라 질식초음파, CA-125와 영상검사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CA-125는 자궁내막증, 생리, 골반염과 다른 양성 상태에서도 오를 수 있고 일부 난소암에서는 정상일 수 있어 수치 하나로 암을 진단하거나 배제하지 않습니다.

갑자기 심한 한쪽 골반 통증과 구토, 어지럼이 생기면 난소 꼬임이나 파열 같은 응급질환 가능성이 있어 즉시 평가받으세요.

참고 자료

CDC 난소암 선별검사 안내

NCI 난소암 선별검사 환자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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