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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본 건강칼럼은 건강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개인의 증상과 치료에 관한 사항은 의료진과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위고비·마운자로 중단률, 약효가 없어서 그만둔 비율일까요?

아닙니다. 중단률은 약효가 없었던 사람의 비율과 같지 않습니다. 연구의 중단 정의와 이유를 구분해야 합니다.

기록에서 ‘중단’을 정한 방법

2025년 미국 연구는 리라글루타이드·세마글루타이드·티르제파타이드를 새로 사용한 과체중 또는 비만 성인 125,474명을 분석했습니다.

연구는 조제 기록 등을 바탕으로 사용할 약이 없는 기간이 60일 이상 이어지면 중단으로 분류했습니다. 진료에서 의사와 합의해 중단한 이유를 모든 사람에게 직접 물은 것은 아닙니다.

1년 중단률 추정치는 당뇨병이 없는 집단 64.8%, 있는 집단 46.5%였습니다. 여러 성분을 합친 결과라 특정 약 한 제품의 중단률로 읽을 수 없습니다.

무엇 때문에 중단했는지는 별도 질문

체중 변화나 일부 위장관 이상반응과 중단의 연관성을 분석했지만, 공급 부족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했습니다. 비용과 접근성, 실제 복약과 기록의 차이도 고려해야 합니다.

특히 티르제파타이드 이용자는 자료 수집 시점 때문에 비중이 작았습니다. 미국 의료환경의 수치를 한국 이용자에게 그대로 적용하기 어렵습니다.

통계가 개인의 결정을 대신하지는 않습니다

이 결과를 ‘대부분 효과가 없다’거나 ‘1년이면 그만둬도 된다’로 바꾸면 안 됩니다. 중단을 고민할 때는 자신의 효과·불편·치료 여건을 구분해 진료에서 논의할 수 있습니다. 연구진에는 자료기업 Truveta 소속 연구자가 포함됐습니다.

참고 자료

Discontinuation and Reinitiation of Dual-Labeled GLP-1 Receptor Agonists Among US Adults With Overweight or Obe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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