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견이 의심될 때 어깨를 전혀 쓰지 않는 것도, 통증을 참고 강하게 늘리는 것도 좋은 방법은 아닙니다. 오십견은 어깨를 완전히 고정하기보다 통증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부드럽게 움직이는 것이 권장됩니다. 운동 강도는 통증과 뻣뻣함의 정도에 맞춰야 합니다.
부드러운 움직임부터 시작합니다
팔을 몸 가까이 둔 채 가볍게 흔들거나 의료진·물리치료사가 알려준 범위 운동을 천천히 시행합니다. 운동 중 날카로운 통증이 생기거나 이후 통증이 오래 심해지면 범위와 횟수를 줄입니다.
운동기구로 억지로 당기거나 무거운 중량을 드는 자가운동은 통증을 악화할 수 있습니다. 밤잠을 깰 정도로 아픈 시기에는 통증 조절과 함께 가능한 범위를 찾는 것이 우선입니다.
다른 어깨 질환도 구분해야 합니다
오십견은 통증과 함께 어깨 움직임 자체가 굳는 특징이 있습니다. 넘어지거나 무거운 것을 든 뒤 갑자기 팔에 힘이 빠졌거나 특정 방향에서만 심하게 아프다면 회전근개 손상 등 다른 원인도 확인해야 합니다.
통증과 뻣뻣함이 지속돼 일상생활이 어렵다면 진료를 받습니다. 물리치료는 현재 움직임을 평가한 뒤 스트레칭, 근력운동과 자세 조언을 개인 상태에 맞춰 구성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