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젊고 불편한 증상이 없어도 가족력을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콜레스테롤 문제는 가족 안에서 함께 나타날 수 있고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증상이 생길 때까지 기다리기보다 혈액검사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떤 가족력을 말하나요?
부모나 형제자매가 매우 높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들었거나 비교적 젊은 나이에 심근경색·뇌졸중을 겪었다면 진료 때 알립니다.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은 생활습관만으로 설명되지 않는 높은 LDL 수치가 나타날 수 있어 조기 확인의 의미가 큽니다.
검사에서는 총콜레스테롤뿐 아니라 LDL, HDL, 중성지방을 함께 봅니다. 수치가 높게 나왔다면 한 번의 결과만 떼어 보기보다 이전 결과, 공복 여부, 복용약, 갑상선이나 당뇨병 같은 다른 상태를 함께 평가합니다.
생활습관과 치료를 함께 봅니다
포화지방을 줄이고 채소와 통곡물, 콩류, 생선을 포함한 식사를 하며 규칙적으로 움직이는 것은 기본입니다. 흡연과 과음, 체중도 같이 관리합니다. 하지만 가족성 위험이 크거나 전체 심혈관 위험이 높으면 생활습관만으로 충분하지 않아 약물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약을 복용한 뒤 수치가 내려갔다면 치료가 효과를 내고 있다는 뜻일 수 있습니다. 임의로 중단하지 말고 재검사 일정과 목표를 의료진과 상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