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가 아프다고 하루 종일 침대에 누워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대부분의 일반적인 허리 통증에서는 오랫동안 누워 있기보다 통증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일상 활동을 이어가는 편이 낫습니다. 다만 통증을 참고 무거운 운동을 강행하라는 뜻은 아닙니다.
활동은 작게 시작합니다
짧게 걷고 자주 자세를 바꾸며 세면이나 식사 같은 기본 활동부터 이어갑니다. 한 동작 뒤 통증이 뚜렷하게 악화되거나 다리 저림이 심해지면 강도를 낮춥니다. 스트레칭도 통증이 증가하면 멈추고 진료나 물리치료 상담을 받습니다.
열찜질은 근육 경직 완화에, 차가운 찜질은 급성 통증과 부기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피부에 직접 대지 말고 천으로 감싸 사용합니다. 진통제는 위장, 콩팥, 심혈관 질환과 복용약에 따라 적합성이 달라 약사나 의료진에게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바로 진료가 필요한 변화
양쪽 다리의 힘이 빠지거나 감각이 둔해지고, 항문·성기 주변 감각이 떨어지거나 소변과 대변 조절이 달라지면 즉시 응급 평가를 받아야 합니다. 큰 사고 뒤 시작한 통증도 마찬가지입니다.
몇 주가 지나도 좋아지지 않거나 밤에 심해지고, 발열·체중 감소·등의 모양 변화가 동반되면 원인을 확인합니다. 활동과 휴식은 통증의 회복 경과에 맞춰 조절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