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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본 건강칼럼은 건강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개인의 증상과 치료에 관한 사항은 의료진과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심근경색 퇴원 후 약은 언제까지 먹어야 하나요? 재활과 생활관리

심근경색으로 퇴원한 뒤 통증이 없어졌어도 처방약을 임의로 줄이거나 끊으면 안 됩니다. 막힌 혈관을 스텐트로 열었거나 수술 없이 치료했는지와 관계없이 재발 예방을 위한 약과 심장재활이 회복의 핵심입니다. 약을 얼마나 오래 먹을지는 약 이름과 스텐트 유무, 출혈 위험, 심장 기능에 따라 달라지므로 퇴원 처방을 기준으로 담당의와 결정합니다.

퇴원 후 약은 각각 목적이 다릅니다

심근경색 뒤에는 혈소판이 뭉쳐 다시 혈전이 생기는 것을 막는 항혈소판제, LDL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스타틴, 심장의 부담과 혈압을 조절하는 약 등이 처방될 수 있습니다. 모든 환자가 같은 조합을 복용하는 것은 아니며 심장 기능, 신장 기능, 맥박과 혈압에 따라 달라집니다.

영국 NHS는 심근경색 뒤 원인을 치료하고 재발 위험을 낮추기 위해 장기 복용 약이 처방된다고 설명합니다. 항혈소판제, 스타틴, ACE억제제와 베타차단제 등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통증이 없고 검사 수치가 좋아졌다는 것은 약이 필요 없다는 뜻이 아니라 치료가 작동하고 있다는 의미일 수 있습니다.

특히 스텐트 시술 뒤 항혈소판제를 갑자기 끊으면 스텐트 안에 혈전이 생길 위험이 커질 수 있습니다. 멍이나 코피가 늘거나 위장 불편, 근육통, 어지럼 같은 증상이 있어도 먼저 병원에 연락해 약과 용량을 조정합니다. 치과치료나 수술을 앞둔 경우에도 시술 병원과 상의 없이 끊지 않습니다.

심장재활은 단순한 운동 수업이 아닙니다

심장재활은 의료진이 운동 강도를 평가하고 약 복용, 식사, 금연, 스트레스와 불안을 함께 관리하는 프로그램입니다. NHS는 심근경색 후 회복을 돕기 위해 심장재활에 의뢰된다고 안내합니다.

퇴원 직후부터 무리하게 예전 운동량으로 돌아가거나, 반대로 겁이 나서 계속 누워 있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걷기부터 시작할 수 있는 시점과 강도는 심장 손상 정도, 흉통·숨참, 시술 부위와 운동부하평가 결과를 보고 정합니다. 운동 중 말하기 어려울 정도의 숨참, 가슴 압박감, 식은땀, 어지럼이 생기면 즉시 멈추고 평가받습니다.

생활습관은 약을 대신하지 않습니다

금연, 저염 식사, 포화지방을 줄인 식사,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관리와 규칙적인 활동은 재발 위험을 줄이는 데 중요합니다. 하지만 채소를 많이 먹거나 운동한다고 항혈소판제와 스타틴을 대신할 수는 없습니다. 보충제나 한약도 출혈 위험이나 약물 상호작용이 있을 수 있어 시작 전 복용 목록을 의료진에게 보여주세요.

퇴원 후에는 다음을 확인해두면 좋습니다.

  • 약 이름과 복용 시간, 놓쳤을 때 대처법
  • 흉통 시 사용할 약과 119를 부를 기준
  • 외래 일정과 혈압·지질·신장기능 검사 계획
  • 심장재활 참여 방법과 운전·직장 복귀 시점

다시 응급실을 찾아야 하는 증상

가슴을 짓누르는 통증이 수분 이상 지속되거나 쉬어도 낫지 않고, 통증이 팔·턱·등으로 번지면서 식은땀·구역·숨참이 동반되면 119에 연락합니다. 직접 운전하지 말고, 처방받은 니트로글리세린이 있다면 안내받은 방법대로 사용합니다. 실신, 갑작스러운 심한 호흡곤란, 새로 생긴 빠르거나 불규칙한 맥박도 즉시 평가가 필요합니다.

참고 자료

NHS 심근경색 치료와 회복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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