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YUCLINIC온유내과의원
⌂ Home로그인전체메뉴보기
의학정보 건강칼럼

건강칼럼

본 건강칼럼은 건강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개인의 증상과 치료에 관한 사항은 의료진과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매일 술을 마시고 폭식한다면 의지 문제일까요?

매일 술을 마시고 취한 뒤 폭식을 반복한다면 의지 부족이라고 자책하기보다 음주 패턴과 의존 신호를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마시려던 양보다 자주 많이 마시고 줄이려 해도 어렵거나, 건강·직장·관계에 문제가 생겨도 계속 마신다면 알코올 사용장애를 평가받을 이유가 됩니다. 손떨림이나 식은땀 같은 금단 증상이 있다면 혼자 갑자기 끊지 말고 의료진의 도움을 받으세요.

횟수보다 통제력과 피해를 함께 봅니다

매일 마신다고 모두 같은 상태는 아니지만, 빈도가 높을수록 습관과 의존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살펴야 합니다. NHS 알코올 지원 안내는 자주 술이 필요하다고 느끼거나, 주변에서 음주량을 걱정하거나, 술이 문제를 일으킨다고 생각하는 경우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술에 의존하면 음주를 충분히 통제하기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다음 질문에 솔직히 답해 보세요.

  • 오늘은 적게 마시겠다는 계획을 반복해서 넘기는가
  • 술을 마신 다음 일을 기억하지 못하는가
  • 음주 뒤 야식이나 폭식, 구토가 반복되는가
  • 술 때문에 지각, 결근, 다툼이나 위험한 행동이 생겼는가
  • 술을 줄이면 불안, 불면, 떨림, 식은땀이 생기는가

여러 항목이 반복되면 음주량 기록만으로 버티기보다 가정의학과·내과·정신건강의학과 또는 중독관리 기관에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음주 뒤 폭식도 반복 구조를 살펴야 합니다

술은 판단력과 충동 조절을 떨어뜨리고, 안주와 야식을 계획보다 많이 먹게 만들 수 있습니다. 다음 날 굶어서 만회하려 하면 저녁에 다시 허기가 커져 음주와 폭식이 반복될 수 있습니다.

일주일 동안 마신 시간과 양, 함께 먹은 음식, 음주 전 감정과 수면 시간을 기록해 보세요. 술을 사는 시간이나 스트레스가 심한 날처럼 반복되는 계기를 찾는 데 도움이 됩니다. 끼니를 거른 채 마시지 말고, 음주 뒤 폭식을 이유로 다음 날 극단적으로 굶지 않습니다.

폭식할 때 통제감을 잃고 심한 죄책감이 들거나, 토하기·과도한 운동·하제 사용으로 보상하는 행동이 있다면 섭식장애 평가도 함께 받아야 합니다.

금단 증상이 있으면 혼자 갑자기 끊지 마세요

술을 줄였을 때 불안, 잠들기 어려움, 메스꺼움, 두근거림, 식은땀, 손떨림이 생긴다면 신체 의존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NHS는 알코올에 신체적으로 의존한 사람이 하루아침에 금주하면 해로울 수 있으므로 안전하게 중단할 방법과 필요한 약에 관해 조언을 받으라고 안내합니다.

심하게 떨거나 혼란스러워지고, 보거나 듣지 못하는 것을 느끼는 환각, 경련이 생기면 응급 진료가 필요합니다. 과거 금단 경련이 있었거나 많은 양을 장기간 마셨다면 금주 계획을 반드시 의료진과 세우세요.

치료는 상담과 약물, 생활 지원을 함께 씁니다

치료 목표는 의존 정도와 건강 상태에 따라 완전한 금주 또는 더 안전한 수준으로의 감량을 정할 수 있습니다. 상담 치료, 금단 관리, 갈망을 줄이는 약물, 재발 예방과 생활 문제 지원을 함께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당장 진료가 어렵다면 오늘 마신 양을 숨기지 않고 기록하고, 믿을 수 있는 사람에게 줄이려는 계획을 알리세요. 술을 마실 상황을 피하고 무알코올 음료나 다른 저녁 활동을 준비하는 것도 시작점이 됩니다. 다만 금단 증상이 있는 사람에게 이러한 자가관리만으로 갑자기 금주하도록 권해서는 안 됩니다.

참고 자료

Alcohol support - NHS

Facts About Excessive Drinking - CDC

목록